보이그룹 2PM 닉쿤의 수척해진 모습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가운데 다시 원조 프린스 외모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7일, 닉쿤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닉쿤은 마치 봄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노란색 가디건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앞서 그는 말끔했던 이전과의 모습과는 달리, 어딘가 수척해진 외모가 팬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 수염까지 기르며 확연히 달라졌던 모습. 알고보니 영화 촬영차 역할에 맞게 분장했던 것이었다. 닉쿤 역시 사진에 'cracked Movie'라고 덧붙여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던 바다.
이후 닉쿤은 현재 영화촬영을 마친 듯 다시 말끔한 원조 아시아 프린스 외모로 컴백했으며 이 모습이 팬들에게도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닉쿤은 닉쿤은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했다. 닉쿤은 지난해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쳤는데 6월에는 2PM 정규 7집 'MUST'(머스트) 활동을 통해 변치 않는 순정만화 비주얼과 아우라를 뽐내며 K팝 팬심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세계적인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영화 '더 모델라이저'(The Modelizer)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안고 탄탄한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