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자신이 번역한 책에 진심을 더했다.
이윤진은 27일 개인 SNS 계정에 “일요일 저녁, 찬찬히 읽어본 독자님들의 #4000주 북리뷰. 고민해 번역한 글귀에 밑줄 그며 읽어주심에, 진심을 담아 서평 영상으로 만들어주심에 옮긴이 감사”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2월 9일 출간된 ‘4000주’는 올리버 버크먼이 썼고 이윤진이 번역했다. “당신의 인생에 주어진 유한한 시간, 4000주 어떻게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메시지를 담아 독자들을 이끌고 있다 .
이윤진은 주말을 맞아 독자들의 서평을 읽으며 하루를 마감한 걸로 보인다. 자신이 진심을 담아 번역한 글귀에 공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까지 전한 그다.
한편, 통역사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배우 이범수와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 3월 첫째 딸 소을, 2014년 2월 둘째 아들 다을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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