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남편의 카메라 앞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최희는 27일 개인 SNS에 “봄 꽃 시장 다녀오니 코끝에서 계속 풀내음이 나는 꽃내가 나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남편이 사진이 늘었다…. 인스타도 안 하는 남편 인스타갬성 웬일이죠? #잔소리특훈”이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남편이 찍어 준 것. 사진 속 최희는 데님 원피스에 핑크색 니트를 걸쳐 입고 꽃을 들고 있다. 고된 육아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꽃 시장 나들이를 즐겨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가 넘쳐 흐른다.
‘원조 야구 여신’으로 불리며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최희는 프리랜서로 전향, 연기와 예능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0월에는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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