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예정이었던 서울 SK와 삼성의 S더비가 4월로 연기됐다.
KBL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SK와 삼성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경기를 연기한다"라고 알렸다.
연기된 경기는 28일 삼성 잠실실내에서 열리는 오후 7시 경기이며 해당 경기는 4월 4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것으로 변경됐다.
![[사진] 서울 SK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28/202203281024770512_6241112d2d610.png)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유로 서울 SK 선수단 엔트리 구성이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이다.
KBL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코로나19 사유로 엔트리 12명을 채울 수 없거나 코칭 스태프 전원 미구성 시 경기 일정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서울 S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