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남자 솔로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6일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아티스트 차트에서 남자 솔로 부문 1위에 올랐다. 누적 팬 수 11만 2010명, 음원 8.8, 팬증가 5.9, 좋아요 9.6, 포토 7.6, 비디오 6.9을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국내 음원계의 최강자 위치를 공고히 했다. 특히 누적 팬 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또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 장르 종합에서 일간, 주간, 월간 모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노래방 주간 차트에서도 1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3월 브랜드평판 지수 가수 부문 3위, 트로트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 팬들도 지난 11일 아침 산불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2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이 오는 5월 2일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임영웅의 뒷모습과 함께 ‘May 02. 2022’라는 발매일을 알리는 문구가 대중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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