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해나, 5월 결혼...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3.28 13: 42

뮤지컬 배우 해나가 결혼한다. 
28일 소속사 팔레트엔터테인먼트는 "해나가 5월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다"라고 공식입장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나는 5월 중순 경기도 분당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해나와 동갑내기인 일반인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특히 신앙이라는 공감대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쌓아왔다는 전언이다. 
해나는 2014년 가수로 데뷔해 2016년 걸그룹 마틸다로도 활동했다. 2017년에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내공을 쌓아온 그는 현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루시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해나는 지킬을 사랑하지만 하이드에게 고통받는 루시 역으로 가창력을 뽐내며 호평받고 있다. 그는 5월까지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을 만나며 결혼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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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팔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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