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제9기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대구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 서중호 상임부회장, 정한수 지원단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단체로 조직된 지원단은 2012년 30여명으로 조직되어 11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체육 종목단체 지원금 ⧍전국장애인체전 참가자 격려금 ⧍장애학생 장학금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지역사회 봉사 및 후원 등 활발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또 한번 역대 최다인원인 137명의 지원단, 1억6670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어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정한수 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분위기에서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원단님들께서 지역 장애인체육의 후원자ㆍ홍보대사ㆍ팬으로써 자부심을 갖고많은 역할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