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베컴(47)이 꽃미남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베컴은 27일(한국시간) 영국에서 ‘마더스 데이’를 맞아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사진 속에서 어린 꽃미남인 베컴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컴은 “해피 마더스데이, 당신은 나의 놀라운 어머니이자 보모였습니다. 항상 우리를 위해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맨유 유소년출신인 베컴은 18세였던 1992년에 성인팀에 데뷔해 활약했다. 베컴은 퍼거슨경과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합작하며 90년대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