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입덧 중 먹은 것에 ‘충격’.. “배변으로 이미 나왔을 거라고..”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28 17: 19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치과에서 겪은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제이쓴은 2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치과 두목님한테 임시 치아 빼고 썩은 이 금으로 틀어막으려고 갔다가 ‘치아가 너무 시려요’ 했더니 치과 두목님이 그랬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제이쓴은 “’임시 치아가 없어졌네?’라고 하셨는데 어딨냐고 물어보니까 ‘니가 먹었겠지’”라고 덧붙이며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너무 무서워서 ‘그럼 어떻게 해요’ 했더니 ‘이미 배변 활동으로 몸밖으로 나왔을 거임’ 하셨음. 지난주에 장염 박살나게 걸렸으니 괜찮을 것 같긴 한데 두목님한테서 쿨한 여름의 향기가 났음”이라고 덧붙이며 나름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지난 201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으며 동반 입덧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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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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