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이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박지연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20대에 만나 벌써 30-40대 우리들. 평균 10년 이상 된 우리네요 바쁜사람이 많아 단샷만 남기고 짧고 굵게. 늘 사랑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박지연은 가까운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 환하게 웃는 표정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지인들이 준비한 맞춤 케이크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들의 우정은 훈훈함을 안긴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드려요", "케이크 너무 예쁘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 부부는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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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