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위해 입술에 립밤까지 발랐다.
이혜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안느. 짱인데. 덕분에 립밤 대박사건이에요 . 도와줘서 고마워요 (안느의 인터뷰가 필요하네) 후기 뭐 이런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라방할때 집에 있음 물어볼께요 후기. 우리 선수님들도 드리고 싶은데 부끄러서”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안정환은 JTBC ‘뭉쳐야 찬다2’ 스튜디오 녹화 중 아내 이혜원이 제작한 립밤을 바르며 인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새침하게 립밤을 바르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아내가 만든 립밤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외조,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CEO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