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남편의 휴대폰에서 발견한 동영상을 공유했다.
28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핸드폰에서 찾은 나도 모르는 동영상…"이라며 한 개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속의 몇몇 장면들이 담겼다. 특히 합성 어플을 통해 영상 속 할리퀸의 얼굴이 모두 서효림의 얼굴로 바뀌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서효림은 "할말을 잃음. 어쩌면 남편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이 이런가…? 잠시 고민해보는 시간. 조이랑 둘이 이거 보고있었던거야?"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신소율은 "세상에나!!ㅋㅋㅋ"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박하선은 "잘어울려유"라고 감탄했다. 최희 역시 "언니 근데 너무 찰떡.."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 조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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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