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양미라, D라인도 무거운데..3살 아들까지 '번쩍' "눕고싶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29 10: 00

방송인 양미라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8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서호는 처음탄 회전목마에서 내릴 생각도 집에갈 생각도 없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양미라의 아들 서호가 담겼다. 양미라는 어린 아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있는 모습.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내려야 되는데?"라는 양미라의 말에 딴청을 피우는 서호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미라는 "저도 집에갈 생각은 없는데 저기 보이는 뽀로로 침대에 눕고 싶어요..."라며 "썸머야 너 지금 오빠랑 논다고 생각해. 엄마 애 둘 데리고 회전목마 탔어"라고 다소 지친 심정을 토로했다. 특히 양미라는 스토리를 통해 서호를 번쩍 안아든 채 인형탈과 인증샷을 찍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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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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