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율희가 훌쩍 자란 아들의 모습에 감격했다.
29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아빠가 "쨀아 머리 언제자를거야?" 했더니 "아참~ 머리 못잘랐구나~" 했다던 재율이ㅋㅋㅋ"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미용실을 방문한 율희의 첫째 아들 재율이의 모습이 담겼다. 의젓하게 미용실 의자에 앉아 미용사의 손길을 받고 있는 모습.
이에 율희는 "하원하는길에 머리 자르러 가야한다더니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데 울지도 않고 너무 쑥쑥 크는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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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