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나희도 33살 버전…"여러분 아이디어 사장될 수 있어" 무슨 일?

배우 김태리가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미리 용서를 구했다.

김태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분들에게 드릴 선물이 없을까 고민하다 제가 브이로그를 도전해볼까 하는데요. 그런데 제목을 못 짜서 못 찍을 지경이라 집단지성 찬스를 신청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태리가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머리를 내린 김태리는 귀여운 매력을 자아냈다.

브이로그를 찍으려 하지만 제목을 짓지 못하고 있다는 김태리는 팬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김태리는 “혹시 스스로 좋은 게 생각난다면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는 사장될 수 있습니다. 미리 용서해주세요”라고 귀엽게 용서를 구했다.

한편, 김태리는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 역으로 열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