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하루 스폰설' 문준영, 제아 탈퇴·연예계 은퇴 걸더니…"멤버들 미안"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3.29 13: 14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문준영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ZE:A's (제아스) 팬 여러분들에게만 드릴 말씀이 있다. 제아스 여러분들은 구독 끊으시고 SNS 다 차단해달라. 보지도 말고 오지도 말라. 제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준영은 “저를 지금까지 좋게 봐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이젠 그만 버티세요. 저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거 알아요. 이제 그만 갈 길 가세요. 부탁드립니다. 동정도 하지 마시고 부탁입니다. 저를 생각해주신다면 저랑 관련된 부분은 앞으로도 쳐다도 읽지도 듣지도 마세요”라고 말했다.

문준영 인스타그램

특히 문준영은 “마지막으로 곧 모두 제아 이름이 들어간 SNS를 삭제하던지 변경하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활동 중이고 잠 못 자가며 고생 중인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룹 이름에 먹칠을 하게 되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문준영은 최근 BJ 하루에게 스폰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BJ 하루는 앞서 아이돌 그룹 멤버 A에게서 받은 메시지 등을 공개했고,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A는 문준영으로 지목됐고, 문준영은 제국의 아이들 탈퇴, 연예계 은퇴 등을 걸고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하 문준영 전문
욕하시는 분들께서는 잠시 이 글에서는 나가주세요
댓글 달지 마십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ZE:A's (제아스) 팬 여러분들께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제 아스 여러분들은 저 구독 끊으시고 제 SNS다 차단하세요
보지도 마시고
오지도 마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를 지금까지 좋게 봐주셨던 모든 분들께
그리고 이젠 그만 버티세요 저 땜에 많이 힘들었던 거 알아요
그니까 이젠 그만 다들 갈 길 가세요..
부탁드립니다.. 저 이제 아니에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
그러니까 그냥 가세요 동정도 하지 마시고 부탁입니다....
정말 저를 생각해 주신다면 저랑 관련된 부분은 앞으로도 쳐다도 읽지도 듣지도 마세요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곧 모두 ZE:A 이름이 들어간 SNS를 모두 삭제하던지 변경하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활동 중이고 잠 못 자가며 고생 중인 멤버들에게도 너무 미안합니다
멤버들과 팬 여러분들께
그룹 이름에 먹칠을 하게 되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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