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라이프에 제대로 빠진 Z세대들이 스마트폰 없는 여행을 계속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이하 ‘Zㅏ때는 말이야’) 3회에서는 ‘찐 Z세대’ 6인의 한층 무르익은 아날로그 여행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계란을 얻기 위해 닭장을 찾은 윤후와 준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시골 닭의 맹렬한 기세에 만만치 않은 계란 수확이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주 아날로그 감성에 제대로 취해버린 래원과 조나단은 경매장을 찾아 오프라인 중고 거래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처음에 "이걸 우리가 어떻게 하냐"며 자신 없는 기색을 내비쳤지만, 이내 폭풍 랩을 선보이며 경매장을 장악해 과연 두 사람이 중고 거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박혜림과 조나인은 ‘스트릿 랜덤 댄스 파이터’에 도전한다. 스마트폰을 대신해 라디오를 틀어놓고 한바탕 랜덤 댄스 타임을 선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댄스 배틀까지 펼쳐질 전망이라 기대를 모은다.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출신 댄서답게 치열한 춤 향연을 예고하고 있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한다.
‘Zㅏ때는 말이야’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일상을 해결해 온 Z세대들이 휴대폰 없는 세상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인생 첫 아날로그 여행기. 36시간 동안 스마트폰 없는 삶을 마주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Mnet에서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