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11살 연하 ♥남편에 결혼만족도 검사 제안 “기다리던 승부의 순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29 15: 45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에게 결혼만족도 검사를 제안했다.
배윤정의 남편 서경환은 2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점심 먹고 늘어지는 오후. 장모님 딸. 잠깐 와보라며 쓱 두 장의 종이를 건네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윤정이 준비한 결혼만족도 검사지가 담겨 있다. 이를 두고 서경환은 “내가 당황했을 줄 안다면.. 그건 바로 경기도 오산.. 기다리고 기다리던 승부의 순간이 찾아와 준 줄만 알어”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배윤정은 “풉 제법인데?”라고 반응하며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2020년 시험관 시술 1차에 성공해 지난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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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서경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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