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형이 100만 관객 돌파 공약과 관련, “허성태 형님을 따라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규형은 29일 오후 서울 이촌동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제공배급 CJ ENM, 제작제공 CJ ENM, 배급 CJ CGV, 제작 데이드림)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코로나 시대에) 저희 영화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좋은 일이니 이 배우들과 함께 열심히 춰보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이규형은 영배(손호준 분)의 절친 동식 캐릭터를 맡았다.
서 사장 역의 허성태는 앞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100만 관객 돌파시 '코카인 댄스'를 추겠다고 공언했던 바. 이날 손호준과 이규형도 100만 관객 돌파시 함께 흥행 공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손호준은 이어 "이규형, 허성태 형님과 열심히 춰보겠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4월 6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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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