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아나운서로 불렸던 고바야시 마야가 전남편과 재결합했다.
28일 야후 재팬 보도에 따르면 고바야시 마야는 최근 전남편에게 다시 프러포즈를 받고 재결합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영혼의 부부였던 우리는 호적상 부부로 다시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8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고바야시는 한 달 뒤 국민 아나운서 타이틀을 내려놓고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듬해 5월 다시 연예계에 복귀했지만 2020년 11월 여러 잡음에 시달렸다.
결국 이들은 지난해 4월 이혼을 선택했다. 그런데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재혼을 발표해 다시 한번 열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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