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얼마나 말랐으면..중학생 아들 옷이 '헐렁'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29 17: 22

배우 정시아가 아들과 옷을 공유하는 근황을 전했다.
29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누야! 너 후드티가 참 예쁘더라~ 그래서 엄마가 입고 나왔어~ 요즘 옷을 안샀거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회색 후드티에 짧은 하의를 입고 외출한 정시아가 담겼다. 그는 골목 담벼락 앞에 서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가 입고 있는 후드티가 아들 준우의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중학생 아들의 옷을 입어도 헐렁한 그의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정시아는 "아! 농구가방도 너무 이쁘더라!!"라며 가방까지 아들의 것을 가져온 것임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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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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