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강성연은 28일 개인 SNS에 "다시 충전 다시 회복"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소화하기 쉽지 않은 핑크색 상의를 찰떡처럼 소화한 채 모자를 쓰고 동안 비주얼을 뽐내는 강성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여수에서 케이블 카를 타는 영상도 게재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그런가하면 강성연은 훌쩍 큰 아들과 관련, "엄마! 내일부터는 학원도 제가 알아서 갈께요’ 시안아……조금만 천천히 독립해주렴. 감동과 고마움의 감정과 동시에 스치는 서운함과 두려움이여! 초등학교 입학 첫날부터 날 뒤에서 쫒아오게 했고, 뒤 한번 돌아보지 않고 새 교실을 향해 달려가던 모습에 그날도 참….. 기분 묘했는데 질척이 엄마는 오늘도 아린 마음 쥐어 삼키며 잠 못 이루고"란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안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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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성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