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정임, 떡 먹으면서도 잊지 않는 내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3.29 19: 23

전 야구 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꾸준한 내조를 자랑했다.
29일 오후 김정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먹은 떡 사진과 함께 "재래시장 떡 3팩 야식으로 샀는데 이런 저녁 먹고 디저트로 떡 3팩을 다 묵어버렸넹"이란 게시글을 적었다. 이어 김정임은 "저녁밥 먹고 낸중에 빽투더그라운드 보면서 먹을라고 샀는데"라는 말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빽투더그라운드'는 MBN에서 선보이는 야구 예능으로 금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양준혁, 이대형 등 쟁쟁한 이름을 날리는 야구 선수들 사이에 홍성흔도 함께 출연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편 방송 챙겨보려고 야식도 산 거구나", "집에서 보는 남편, 또 텔레비전으로도 보고 싶다니. 이건 찐사랑"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김정임은 전 야구 선수 홍성흔과 결혼, 슬하에 딸 화리, 아들 화철 남매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정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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