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2골씩, 토트넘 3월의 골 후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3.29 19: 24

손흥민의 웨스트햄전 2골이 토트넘 3월의 골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골 후보를 공개했다. 3월에 열린 경기중 토트넘이 기록한 골이 대상이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각각 2골이 후보로 올랐다. 알피 데바인(U23)과 조지 애봇(U18)이 유스팀에서 기록한 골이 1개씩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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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당시 만들어낸 2골 모두 토트넘 이달의 골 후보다. 
첫 번째 골은 하프라인 아래서 골을 잡은 케인의 패스를 손흥민이 상대 뒷공간을 파고든 뒤 골로 연결했다. 또 후반 43분 기록한 두 번째 골은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골킥을 캐인이 머리로 떨궜다. 그 후 손흥민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케인은 지난 8일 에버튼전서 후반 10분 기록한 골과 지난 17일 브라이튼전에서 기록한 골이 후보가 됐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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