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계 서현진' 이민주, 닮은꼴 싱크로율 100%..실력까지 '완벽' ('노는언니2')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30 07: 02

‘노는언니2’에서 서현진 닮은 꼴 세팍타크로부의 이민주 선수가 활약했다. 
29일 방송된 E채널 예능 ‘노는언니 시즌2’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운동선수들의 피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카바디와 유도, 철인, 유도, 세팍 선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 가운데 세팍타크로부의 이민주 도전, 그는 “안 나가고 싶었는데 너희들 때문에 못 살아”라고 말하면서도 자리에서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다.

이에 후배들은 “내보내야 나가는 스타일”이라며 웃음, 특히 화면에 비춰진 그를 보며 “민주 언니 너무 예쁘다 역시 세팍계 서현진”이라며 감탄했다. 실제로 배우 서현진을 닮은 그녀의 아리다운 미모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대결이 시작했고 아슬아슬하게 선두를 치던 이민주가 가장 먼저 승리했다. 두 걸음 차이로 간발에 차를 보인 유도와 카바디는 아쉬움을 보였다.
이때, 이민주가 24초 37로 승리, 평소 이런 훈련했는지 묻자 그는 “세팍계 날다람쥐”라며 자화자찬,서현진 겸 날다람쥐로 활약한 그였다. 카다비는 비록 졌지만 명승부를 보여줬다.
그 만큼 세팍부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 가운데 베일에 싸여있던 운동부인 세팍타크로부를 소개했다. 이는 일명 발로하는 운동으로 비동남아국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상을 휩쓴 바 있다.날렵합과 조직력을 갖춘 팀이었다.
다른 팀들은 “뉴페이스들, 한 번도 (운동하는 걸) 못 봤다”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들은 준비한 구호에 맞춰 인사부터 기선제압했다.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세팍타크로에 대해 소개했고, 종목에 대해 소개하자 이들은 “저 팀이 (피구에) 유리하겠다”며 모두 경계했다.
먼저 이들과 족구대결부터 시작, 모두 “노는 족구 언니들 에이스들이 모였다”며족구 어벤져스를 결성했고 미니 족구대결에서 10점 내기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빠르게 세팍팀의 선두로 9대4가 됐고, 마지막까지 점수를 뺏기며 10대 4로 세팍이 최종 승리했다. 모두 “세팍팀 잘한다”며  발기술 매력 검증을 완료했다.
한편, E채널 예능 ‘노는언니 시즌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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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는 언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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