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가 황대헌 선수와 투샷을 공개했다.
29일,이수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아는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 선수와 나란히V자를 취하며 수줍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수진은 "재아가 그 어떤 잘생긴 연예인분들을 만날때도 저런적이 없었는데ㅋㅋ올림픽때 그렇게 응원하던 선수를 직접 만나더니 세상제일 잘생겼다며 뿅~~♡♡"이라며 딸을 귀여워했다.
이어 그는 "마스크를 쓰셔도 숨길수없는 잘생김 인정 엄마닮아서 남자보는 눈이 있구나ㅋㅋ #쇼트트렉금메달 #황대헌선수"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라이온킹’ 축구 선수 이동국과 2005년 결혼했다. 2007년 쌍둥이 딸 재시·재아를 낳았고 이후 2013년 또 한번 쌍둥이 딸 설아·수아를 출산했다. 2014년 막내 아들 시안이 태어나 5남매가 완성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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