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이경규X예림 부럽다…父 진심 모른 채 떠나보내” 눈물 (‘호적메이트’)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3.29 22: 20

‘호적메이트’ 조혜련이 이경규, 이예림 부녀지간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29일 전파를 탄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에서는 이경규 부녀가 조혜련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련은 “난 너무 부러워. 둘이 너무 부럽다. 두 사람을 보면서 반성하게 되고 또 후회하게 된다. 우리 아버지가 살아계셨을 때 같이 술잔을 받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조혜련은 “아빠의 진심을 모르는 상태에서 아빠를 떠나보냈다. 둘을 보면서 서로 표현을 안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되게 많이 느끼게 됐다. 예림이가 이제는 영찬 씨의 부인이 되고 아내가 되었지만 아빠하고 시간 내주고 이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이경규와 이예림에게 러브샷을 권했다. 이경규는 “딸하고 러브샷을 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보겠어”라며 호통을 쳤다. 이를 들은 조혜련은 “잘 보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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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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