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 박군, ‘♥한영’ 소속사 방문에 당황ing (‘우리는 식구당’)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3.30 03: 32

'우리는 식구당’ 한영이 박군과 함께 본인 소속사에 방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는 식구당’에서는 탄의 식구당에 입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속사 구내식당인 ‘식구당’에 모인 탄 멤버들. 식구당에서 나온 트롯가수 박성연과 정다경은 “저희가 여기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건물 문을 열자 말자 김호중의 사진이 떡하니 걸려있었다. 대표님이라는 말에 탄 멤버들은 꾸벅 인사를 하기도.
박성연과 정다경의 앞 집에 살고 있는 영기와 안성훈. 영기는 “제가 살아보니까 격려와 응원과 조언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힘든 일 있으면 차아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연, 정다경 그리고 탄 멤버들은 대장의 집으로 향했다. 대장님 방 건너편을 가리키며 정다경은 “여기는 호중씨가 살지는 않고 별장처럼 쓰는 방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다경은 “우리가 하이라이트가 4층에 테라스가 있다. 잔디가 깔려있다”라고 말하기도. 
식구당이 되고 며칠이 지나고, 영기, 안성훈 그리고 박성연은 그룹 탄을 불렀다. 영기는 “우리 셋이 팀이었어. 한 곡으로 5주를 돌았다. 여름 행사 시즌을 보고 했는데 3단계로 격상이 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기는 “제대로 된 거 입지 말고, 제대로 된 걸 먹지 말자. 정신을 챙기는 게 더 좋다”라고 조언을 했다. 영기는 “그래서 그나마 우리가 줄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영기는 “우리가 모든 실패를 할테니까 그 루트만 피해가면 된다”라고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기는 “우리 소속사에 속해있는 분들을 다 알고 있는지?”라고 물었다. 영기는 “못 맞히면 그 분들한테 전달해드릴거다”라고 말해 탄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 한영과 박군이 등장했다. 한영은 “우리 가는 길에 사무실 잠깐 들렸다 가자. 지나가는 길이니까 인사 하면 좋을 것 같아”라고 말했고, 박군은 “부끄러워”라고 말하기도. 이후 소속사에 들어선 한영과 박군은 식구당 친구들한테 결혼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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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는 식구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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