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우리는 식구당, 박군♥한영→티아라 소연♥조유민… 핑크빛 분위기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3.30 09: 08

'우리는 식구당’ 티아라 소연, 조유민 커플에 이어 박군, 한영 커플이 등장했다. 
29일 전파를 탄 MBC ‘우리는 식구당’에서는 탄의 식구당에 입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이돌 시조새 서인영이 등장했다. 서인영은 “뭐 하고 있었어?”라고 물었고, 영기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서인영은 “왜 이렇게 정숙해졌어?”라고 언급했다. 

서인영은 “나는 이런 상큼이들 있으면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다. 눈을 못 마주치겠어서 가슴 밑을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우리 회사 이상한데 왜 왔어?”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솔직히 어떤 회사 들어가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지성은 “SM, JYP”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이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 지 모른다. 나도 한 때 대세였는데 지금은 놀고 있잖니? 쓰러져도 무대에서 쓰러지겠다라는 프로패셔널한 생각이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을 전했다.
서인영은 “여기 대표가 이사한데 특이해”라고 언급했다. 서인영은 “근데 대표님이 좋은 건 식구는 하나다. 식구는 무조건 뭉쳐야 한다. 우리는 언제든 모여주는 거다. 그런 또 좋은 점은 있다”라고 장점을 말했다.
이어 소속 무속인 ‘화랑군’이 등장했다. 미래를 묻는 질문에 화랑군은 “젊은 놈 일곱 명이서 뭘 또 뿌사먹겠다고. 못할 게 뭐 있겠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재밌는 회사다. 이해하려 하지마”라고 덧붙였다.
트롯 가수 정다경의 쇼케이스가 시작됐다. 탄은 첫번 째 손님으로 등장해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배우 손호준도 등장해 정다경의 쇼케이스를 축하했다.
티아라 소연은 예비 남편 조유민과 함께 등장했다. 조유민은 “티아라 소연 예삐신랑 조유민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소연은 “결혼은 11월쯤 한다. 조유민 선수가 시즌이 끝나는 게 그 쯤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유민은 “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누나라고 하기 싫었다. 겹치는 지인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됐다. 그러면서 둘이 연락하고 둘이 만나면서 자연스럽게”라고 첫 만남을 언급했다.
소연은 “나는 연하를 많이 만났다. 외국인 친구도 많아서 나이에 대한 그런게 없다. 첫인상이 되게 듬직하고 피지컬도 좋았다. 대화하는데 처음부터 편하고 재밌었다”라고 설명을 했다.
한영과 박군이 등장했다. 한영은 “우리 가는 길에 사무실 잠깐 들렸다 가자. 지나가는 길이니까 인사 하면 좋을 것 같아”라고 말했고, 박군은 “부끄러워”라고 말하기도. 이후 소속사에 들어선 한영과 박군은 식구당 친구들한테 결혼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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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는 식구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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