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옷장2’ 우주소녀 보나가 개미 허리 때문에 피팅을 허리에 맞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29일 방영된 JTBC ‘마법옷장2’에서는 첫방을 맞이해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 그의 즐기는 패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에게 추천하는 스타일링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화제가 된 건 보나의 개미 허리였다. 보나의 경우 그저 얇은 허리가 아닌 등쪽이 곧고 예쁘게 보이도록 기립근이 뚜렷한 허리. 김나영은 "허리 라인이 정말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보나는 다소 쑥스러워하며 "데뷔 전까지 몰랐다. 무대 의상으로 허리가 드러나는 의상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즉 영상에 담긴 자신의 모습, 그리고 팬들이 찾아준 장점이었던 것.
이어 보나는 개미 허리 때문에 피팅이 허리 위주로 잡히는 것을 설명했다. 보나는 "의도한 건 아닌데, 허리가 얇다. 그러다보니 허리에 맞춰서 옷을 피팅하더라. 그러면 허리가 유독 강조된다"라며 덤덤히 반응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마법옷장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