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알렉 볼드윈의 아내가 7번째 아이를 임신했다.
알렉 볼드윈의 아내인 요가강사 힐라리아 볼드윈은 알렉 볼드윈의 일곱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30일 개인 SNS에 "지난 몇 년간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우리는 올 가을 또 다른 아이가 탄생한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 가족이 완벽하다고 확신했고, 우리는 이 놀라움 이상으로 행복하다"리고 전했다.
"아이들은 매우 기뻐하고 있다. 우리의 새로운 아기는 우리 삶의 불확실한 시기에 축복이자 선물"이라고 덧붙이며 행복감들 드러냈다.
두 사람은 26세 나이 차이로 2012년 6월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여섯 아이를 두고 있었다. 알렉 볼드윈은 전처인 배우 킴 베이싱어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아일랜드도 두고 있다.

한편 알렉 볼드윈은 얼마 전 영화 '러스트(Rust)' 촬영장에서 실수로 실탄이 발사돼 촬영기사 할리나 허친스를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곤욕을 치렀다. 알렉 볼드윈은 이달 초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허친스의 치명적인 총격에 대해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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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라리아 볼드윈 인스타그램, 아일랜드 볼드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