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피'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5만 동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30 07: 46

 영화 ‘뜨거운 피’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9일) ‘뜨거운 피’는 1만 6515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달 23일 개봉한 ‘뜨거운 피’는 7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3283명.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 제작 고래픽처스, 제공 키다리스튜디오,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공동배급 키다리스튜디오)는 1993년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 분)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다. 
90년대 범죄와의 전쟁 선포 이후 꼼수와 배신이 들끓는 부산의 작은 항구 구암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그 시대의 부산을 그대로 스크린에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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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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