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FA 임명옥과 총액 3억5000만원 계약 [오피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30 10: 52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임명옥과 3억5000만원(연봉 3억원, 옵션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임명옥은 이적 후 곧바로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첫 챔피언 등극을 이끈 주역이며, 최근 2시즌 연속 베스트7, 3시즌 연속 리시브, 디그, 수비종합 1위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이다.
구단은 팀을 위해 최고의 기량과 헌신의 모습을 보여준 임명옥에게 리베로 최고 대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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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옥은 "저를 믿고 좋은 조건을 제시 해주신 구단에 너무 감사하며, 이번 시즌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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