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2세의 성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힐튼이 딸이네요~ 승열인 이미 딸바보 예약! 콧대도 높고 팔다리 손가락도 길대요~ 누구 닮았을라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 윤승열 부부는 뱃속 2세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건강한 태아의 모습에 활짝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예비 부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김영희는 태아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으며 유독 밝은 윤승열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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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