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인 박지연이 가족의 존재에 든든한 마음을 표했다.
박지연은 30일 개인 SNS에 "아들 가방 대신 들어주는 아빠 #아빠와아들. 운동해야한다며 같이 걸어주는 아빠와 아들 든든하구만"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빠 이수근과 그의 키를 따라잡은 아들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 부부는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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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