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한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구재이는 29일 SNS에 "물이 좋은 아가와"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재이가 아들과 함께 한국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는 푸른 산이 한눈에 보이는 휴양지 인피니티 풀과 깔끔하게 정돈된 소파 벤치, 실내풀장 등이 담겼다. 특히 구재이는 아직 혼자 수영하지 못하는 아들을 품에 안고 물 속에서 환하게 웃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구재이가 서울에 돌아왔음을 밝힌 상황. 가족들과 국내 휴양지를 찾은 구재이의 여유로운 일상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구재이는 2006년 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20년 12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SNS를 통해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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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재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