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가 항체 면역 형성에 기쁨을 표했다.
윤주는 30일 개인 SNS에 "헤헷! ㅋㅋ 드디어! 면역형성’! 저번 항체없다는 결과로. 열심히 시기 놓치지 않고 3차까지 백신 챙겨맞았더니!!! 드디어!!! 항체 형성!!! 뭔가 든든한 갑옷을 입은기분"이라며 "그래도 조심은 하고 다녀야겠지? ㅋ 코로나시대여~ 얼른 추억속으로 사라지는 그날을 기대한다~! #백신 #항체 #성공 #그래도조심 #다들힘내세요 #든든함 #그래도또조심"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온 문자 메시지가 캡처돼 있다. 2차접종 후 8주 경과, 채혈결과 ‘항체 O’ 면역 형성됐다는 소식이다.

현재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윤주는 앞서 백신 2차 접종 후에도 항체와 면역이 생기지 않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다.
한편 윤주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간 손상으로 투병을 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은 윤주는 지난 해 7월 간이식 수술을 받고 SNS를 통해 근황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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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