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남다른 절약 정신을 선보였다.
30일 오후 가수 김종국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래 #3년이면 #오래신은거야 #고생했다 #꼬매진않을게ㅋㅋㅋㅋ #축구양말’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멍난 양말의 모습. 김종국으로 신은 것으로 보이는 회색 양말에는 큰 구멍이 나서 발가락이 노출돼있다. 3년 신은 양말과 이별을 고하는 김종국의 모습에 보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과거 김종국의 아버지는 여러 방송을 통해 투철한 절약 정신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종국은 현재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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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종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