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게시글에 "사란에게 승리의 선물!!"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추성훈은 훌쩍 큰 추사랑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응시하는 모습.
이에 네티즌들은 "야노 시호는 없나요", "승리의 영광을 딸에게 주다니", "내가 야노 시호였으면 삐졌다", "추성훈 하나도 안 변했다", "사랑이 왜 이렇게 자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은 2년 만의 경기에서 시원하게 KO승을 거둬 '노장은 죽지 않았다'라는 말을 실천해 큰 축하를 받았다. 또 추성훈은 남다른 자기 관리로 '만 48세'답지 않은 몸매를 뽐내 크게 화제가 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조립식가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