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가족’ 댄서 모니카가 동료 립제이의 모습을 보고 최양락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영된 tvN 예능 ‘조립식가족'에서는 이사 준비를 하는 모니카와 립제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앨범을 꺼내어 보는 등 이삿짐에서 추억거리를 보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또 립제이는 모니카에게 “내가 언니 결혼하면 축가불러줄게”라고 말했으나 모니카는 “듣기 싫어서 결혼 안 할래”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모니카는 풍수지리와 무속에 깊은 믿음을 보이며 이삿짐을 푸는 등 의외의 향토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영옥은 "진짜 별 걸 다한다"라면서 어처구니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모니카는 오렌지 색의 선글라스를 끼고 단발을 찰랑거리며 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립제이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립에이는 "내가 웃겨?"라고 물었다. 이에 모니카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최양락 같아"라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조립식가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