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 감량’ 하재숙, 친정 챙기는 스윗한 남편에 행복… 반쪽이 됐네?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3.31 04: 37

하재숙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배우 하재숙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댕댕이들이랑 신나게 뛰뛰한 덕분에 며칠 뻐근하던 허리가 멀쩡해졌다..내일이 울어머님 생신이라 미역국 끓이고 약밥케익도 만들었는데 뚝딱뚝딱 잘하는 투박한 내손이 너무 예뻐보였다. 코로나로 고생중이신 친정아빠에게 전화걸어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하는 이스방을 보며 참 말을 예쁘게 하는구나 생각했다..오늘도 소소하고 소중했던 나의 하루 #고성댁'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하재숙이 반려견을 안고 누워있는 모습과 남편과 반려견이 바닷가 산책 중인 모습.  부부의 일상이 단란해 보인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 중이다. 또 KBS2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신마리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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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재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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