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장민호 "처음부터 주사위 조작" 김갑수와 패러글라이딩 도전!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31 06: 58

장민호가 김갑수와 단양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30일에 방송된 KBS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장민호가 김갑수와 함께 단양의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이날 김갑수와 장민호가 함께 복불복 단양 여행에 나섰다. 두 사람은 휴게소에 도착해 아침 식사 메뉴를 골랐다. 장민호는 소떡소떡을 이야기하고 김갑수는 토스트를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동전으로 메뉴를 정했고 결국 김갑수가 좋아하는 토스트가 선택됐다. 

두 사람은 단양에서 하고 싶은 일을 주사위에 적어 실행하기로 했다. 김갑수는 "카페에 앉아 시 한 수 짓고 이러면 얼마나 좋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민호는 스카이워크와 패러 글라이딩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갑수는 꼭 카페를 뽑겠다고 말했지만 결과는 패러글라이딩이 나와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갑수는 택시를 불러 집에 가겠다고 했다가 결국 장민호를 따라 나섰다. 
장민호와 김갑수는 패러글라이딩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김갑수는 장민호 몰래 도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이제 위치 추적기를 달아야겠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김갑수가 카페에 있을 거라고 바로 직감하고 카페로 향했다. 
장민호는 계속해서 김갑수를 회유했다. 하지만 김갑수는 주사위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 결과 주사위는 바로 패러글라이딩 당첨이 나왔다. 이를 본 이금희는 "4대 2 확률인데 정말 이상하다"라며 주사위에 의문을 품었다. 두 사람은 결국 활공장에 도착했다. 
김갑수는 결심 끝에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고 성공했다. 이어서 장민호도 패러글라이딩을 해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금희는 "인생에 정답이 없다. 이런 걸 상상도 못하셨을 텐데 아들 덕분에 하늘을 나신다"라며 감탄했다. 
김갑수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며 "민호야 사랑한다"라고 외쳤다. 이어 김갑수는 아내와 딸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 김갑수와 장민호는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미션에 성공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장민호는 주사위가 가짜였다며 자신이 원하는 게 나올 수 있게 주사위에 무게를 달아 조작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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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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