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특을 못 잡아먹어 안달일까..벌써 SNS 해킹⋅사칭 몇 번째?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3.31 07: 56

 슈퍼주니어 이특이 SNS 사칭 계정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0일 오후 이특은 개인 SNS에 "제발 사칭하지 말아주세요. 이런식으로 엄청나게 팬들에게 연락이 간다는 제보가 들어옵니다"라며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 게재했다.
이어 이특은 "한두 건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저렇게 한다고 하니까 팬들은 더더욱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이특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특 사칭범은 실제 이특 SNS 아이디와 비슷한 계정을 만들어 팬들에게 "안녕하세요. 내 공식 페이지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좋아요와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이렇게 열성적인 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많은 사랑♥︎"이라는 DM을 보냈다.
사실 이특의 SNS 사칭, 해킹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특은 지난 1월에도 "그만 그만 이틀에 한 번 뜨네요"라며 SNS 비밀번호가 유출돼 새 비밀번호 설정을 요구하는 화면을 업로드하는가 하면, 지난해 12월에도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됐다는 경고문과 함께 "해킹그만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이특은 현재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9',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7'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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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주니어 이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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