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6기 정숙♥영식, 결혼은 축하..라방은 비호감?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31 11: 40

NQQ ‘나는 솔로’ 6기 영식(가명)과 결혼을 발표한 정숙(가명)이 라이브 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정숙은 31일 오전 개인 SNS에 “오늘 저 때문에 라이브 방송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라이브 방송 때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은 ’영철님 영식님 두 분 다 데이트 해본 덕분에, 저랑 더 잘 통하고 더 호감가는 사람은 영식님이라는 게 확실하게 와 닿았습니다' 였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나는 솔로’ 측은 본 방송 종료 후 6기 멤버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커플로 성사된 영식-정숙을 바라본 일부 누리꾼들은 부적격한 언행이라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결혼까지 이어진 인연은 축하하지만 방송과 다른 리얼한 모습에 “깬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이에 정숙은 “저의 팬 여러분~ 저로 인해 긍정에너지 얻고 행복하다고 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면서도 “저 앞으로 방송 뿐 아니라 라이브는 절대 해선 안 될 것 같아요 ㅋㅋㅋ”라는 메시지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숙은 30일 방송에서 영식과 최종 커플에 성공했다. 그를 향해 “태어나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펑펑 쏟을 정도. 결국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6기 결혼 커플이었다. 웨딩사진도 4차원 포즈로 찍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