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던 개그우먼 황신영이 격리 해제 인증샷을 공개했다.
31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가격리 해제되었어요~!! 베베님덜~!! 싸랑해요 분리수거 도중에 찰칵♥"이라며 셀카를 업로드 했다.
앞서 황신영은 삼둥이를 비롯한 가족 전부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바 있다. 이 가운데 자가격리 기간이 지나 다시 외출이 가능해진 것.
이에 황신영은 "자가격리 해제 기념 춤추며 분리수거중쑤베베"라며 분리수거장 앞에서 무아지경 댄스를 뽐내는 영상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얼굴은 차마 못봐주겠베베. 아무도없을때 빨리 찍기. 분리수거 오랜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9월 출산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해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황신영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