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고의 몸짱 남녀를 가리는 ‘2022 제1회 미스터&미즈 영남선발대회’가 오는 5월 15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휘트니스 등 7종목 25체급에서 남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체급별 우승자와 올해 영남 최고의 선수인 미스터&미즈 그랑프리를 선발하게 된다.
미스터&미즈영남선발대회는 영남권 5개시·도(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가 특화된 지역대회가 전무한 상황과 각종 사설 대회로 인 한 지방협회의 선수 수급 애로사항 등을 탈피하고 지역의 보디빌딩, 피트니스 선수들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대한 뜻을 함께 하면서 올해 신설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구보디빌딩협회는 높아진 선수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조명, 음향 등의 무대시설에 대한 투자와 대회장에 경기 전 운동 공간 제공, 고화질 사진 촬영 등의 부가 서비스, 바디프로필 촬영권, 남녀그랑프리 우승상금 100만원 등 규모 있는 지역대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대구 MBC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경기장을 직접 찾을 수 없는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