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과의 강제 이별에 슬픈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지 마!! ㅠㅠ 5월에 만날 수 있는 힐튼이 아부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훈련으로 인해 장기간 떨어져 지내야 하는 윤승열을 꼭 끌어안은 모습이다.
김영희는 현재 임신 중인 만큼 윤승열을 향해 곧 눈물이 쏟아질 듯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그와 대비되는 해맑은 윤승열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며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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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