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보르도)의 프라이부르크 이적설이 제기됐다.
레트렌스페르 등 프랑스 매체들은 31일(한국시간) "황의조는 보르도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독일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프라이부르크는 2023년 6월 보르도와 계약이 만료되는 황의조에게 이적 제의를 할 것이다. 황의조는 지난 이적 시장에서 마르세유 이적설로 주목받기도 했던 선수"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황의조는 보르도의 핵심이다. 리그 1에서 10골을 터트렸고 팀내 최다득점이다. 리그 1 역사상 아시아선수 역대 최다골 기록을 작성한 황의조에 대해서는 여러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황의조의 시장 가치는 700만 유로(95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