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오작교 '사랑의 불시착'도 뿌듯.."세리동무x정혁동무 행쇼하라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31 16: 34

현빈-손예진 커플이 부부로 거듭난 가운데 이들의 오작교나 다름없는 tvN ‘사랑의 불시착’ 측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31일 오후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리동무-정혁동무! 긴말하지 않겠소! 행쇼하라우!!!!!!!!”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이는 ‘사랑의 불시착’ 비하인드 스틸. 앞서 공개된 만큼 현빈과 손예진의 투샷은 눈부심 그 자체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2월 종영한 이 작품에서 각각 북한 군인 리정혁과 남한 여인 윤세리 역을 맡아 세기의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이 작품을 마친 후 현빈과 손예진은 숱한 열애설에 휘말렸고 지난해 1월 마침내 관계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즐겼다.
이들의 연애는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이어졌다. 두 사람은 31일 오늘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워낙 철통보안 웨딩이라 국내외 팬들은 온라인 상에서 둘을 향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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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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