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새신랑' 장동민도 두려워하는 이곳은..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3.31 19: 39

코미디언 장동민이 반전사진을 공개했다. 
31일, 장동민은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ㅜㅜ 치....과.... 살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치과에 누워 인상을 찌푸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그의 손에는 "아프면 잡으세요"라며 의료진이 건네주는 인형이 들려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인형의 멍한 표정과 그를 꽉 쥔 장동민의 손가락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형 같은 상남자도 치과를 무서워해??" "치과는 내일 죽어도 가기 싫고 무서울 듯 ㅠㅠ" "저까지 긴장되네요 오빠 괜찮은 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결혼한 뒤 SNS를 통해 이전의 고함치는 모습 대신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유하며 사랑꾼 면모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데뷔 후 전혀 하지 않았던 SNS로 활발한 소통을 시작해 팬들은 반전매력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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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동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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